LPGA프로 캐시 위트워스 Kathy Whitworth 83세의 나이로 사망
LPGA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캐시 위트워스(Kathy Whiworth)가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.
캐시 워크워스는 88승, 6개의 메이저 우승의 가록으로 LPGA프로 투어 중 가장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.
그녀는 텍사스 출신으로 라이벌인 매리 케러신, 미키라이트, 샘 스니드와 타이거 우즈보다 6개나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다.
위트워스는 지난 토요일 밤(12월 24일)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축하하던 중 갑자기 사망했다고 한다.
위트워스는 수십 년간의 경력동안 6개의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으며, 1971년 준우승으로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인
US Women's Open 우승에 근접했다.
그 후 그녀는 1981년에 LPGA투어에서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최초의 여성 골프가 되었다.
그녀는 당시에 "오픈 우승으로 100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이 되는 것과 맞바꿨지만, 우승하지 못한
아픔을 어느 정도 덜어준 것이 위안이 됐다"라고 말했다
그녀의 마지막 프로경기 타이틀은 그녀가 처음으로 우승한 지 23년 후인 1985년이었다.
Samaan LPGA커미셔너는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며 위트워스가 "가장 놀라운 여성 중 한 명"이라고 말했다.
"캐시는 골프장 안과 밖에서 진정한 의미의 챔피언이었습니다."라고 그녀는 성명서에서 발표했다.
Bettye Odle는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"캐시는 자신의 삶을 살고 사랑하고 웃고 추억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."라고 전달했다.
앞으로는 캐시 위트워스보다 더 나은 LPGA 선수들이 배출될 것이다.
하지만 그녀의 기록과 업적은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해 본다.
요즘엔 KLPGA 선수들이 참 많이 활약을 하고 있다.
끊임없는 후배 양성과 기존 선수들의 노력, 대중들의 관심이 이렇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.
골프의 황제라고 불리는 타이거우즈보다 높은 기록을 지닌
캐시 위트워스, 그 당시에는 여성의 지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
엄청난 노력과 재능을 갖추 워 멋진 기록을 세운 그녀의 업적은 앞으로도 계속 기억될 것이다.
또한 앞으로는 골프 이야기를 비롯해서 스포츠 이야기를 계속해볼까 합니다.
뭔가 겨울이라서 집 안에만 있고 싶은 느낌도 있고...
조금 더 스포츠를 접해야 집 밖에 나가려고 할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.
PGA도 좋지만 LPGA, KPGA, KLPGA 등 여러 가지 이야기,
해외 축구 등을 이야기해 나갈 예정입니다.
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
항상 꾸준하게 블로그 활동을 이어 나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.